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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 먹지 (Food)/# 맛집

[보라매, 당곡역 신림선 맛집] 봉평옹심이 메밀칼국수 방문후기

by 수달로그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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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달 로그입니다.

제가 오늘 방문한 맛집은 당곡역과 보라매공원 부근에 위치한 옹심이 가게인 봉평 옹심이 메밀칼국수 집입니다!! 

옹심이 맛이 얼마나 괜찮을런지 솔직 담백한 리뷰 남겨보겠습니다!

 

 봉평 옹심이 메밀칼국수 
⊙ 주소 : 서울 관악구 봉천로 6길 14
⊙ 번호 : 0507-1346-5955
⊙ 영업시간 : 매일 10:30 ~ 21:30 (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1층 간판

 

 

새로 개통한 신림선 당곡역 2번 출구에서 400m 정도 걸어오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롯데백화점과 신림역 사이를 지나가는 골목길에 위치해 있네요~

주차는 따로 안 여쭤봤지만 따로 주차 공간은 없는 듯해 보여요..ㅠ

인근에 공영주차장은 많아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매장 내부

 

 

이른 저녁 시간대에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굉장히 많았어요!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이 집은 웨이팅이 기본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점심시간대는 정말 많을 거 같아요!!

 

 

 

메뉴

 

 

가격대는 7~9천 원대입니다. 요즘 같은 물가상승인 시기에 만원이 안 넘으니 착한 가게네요 ㅎㅎ

5월부터 계절메뉴로 막국수도 개시했다고 하네요!! 

옹심이도 좋긴 하지만 무더운 이 날씨에는 시원한 막국수죠~

 

 

 

옹심이란?   
젊은이들에겐 옹심이 단어가 생소하실 수 있으니 보기 좋게 설명해주셨네요
'새알'을 뜻하는 강원도 방언으로 감자를 직접 갈아 얇게 반죽한 것으로 쫄깃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쉽게 말해 '감자 수제비'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보리밥 & 밑반찬

 

 

 

주문과 동시에 보리밥과 반찬이 세팅됩니다!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보리밥 양에 살짝 놀랬습니다 ㅋㅋㅋ 이것만 먹어도 배부르지 않을까 했어요 ~

 

 

 

 

 

 

무생채와 열무김치를 넣고 참기름 살짝 투하한 뒤 쓱싹 비벼 드시면 정말 맛있네요!!

옹심이 드시기 전 입맛을 확실히 돋우는 맛입니다~

 

 

옹심이 메밀 칼국수

 

 

 

옹심이는 주문 들어오는 동시에 반죽을 툭툭 털어내면서 끓이기 때문에 

메뉴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는 듯해요!

처음에 나왔을 때 육수만 있는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ㅎ 

내용물이 없는 줄 알았는데 젓가락으로 휘적거리니 바로 등장하네요~

 

칼국수 면 색깔을 보니 메밀이 정말 많이 들어갔네요! 

메밀이라 살찔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 

국물은 굉장히 진한데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들깨 가루가 첨가되었는지 굉장히 고소하면서 담백합니다!! 

부담 없이 자꾸 먹게 되는 그런 육수입니다!

 

 

 

 

 

옹심이만! 메뉴에는 정말 옹심이가 많이 들어가 있네요 ㅋㅋㅋ

식감이 너무 재밌어서 계속 먹게 돼요! 쫄깃하면서 너무 고소한 맛!

계속 먹으면서 이게 어떻게 감자로 만든 식감인가? 하면서 자꾸 먹었어요ㅎㅎ 

옹심이 정말 매력 있는 음식이네요~

 

 

총평
매장 분위기, 청결, 맛, 가격 어느 하나 빈틈없이
매력적인 가게라 생각이 듭니다.
옹심이 메뉴 특성상 어르신분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옛 추억과 함께 가벼운 한 끼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한 맛집입니다.
집 주변에 꼭 하나 있었으면 하는 그런 식당으로
너무나 추천드리는 맛집입니다!!
재방문의사 99% ~
이상 수달 로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모든 내용의 글은 지극히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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