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노포 맛집] 대련집 (보쌈&칼국수)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수달 로그입니다!

제가 오늘 포스팅해 볼 맛집은 종로구 을지로에서 노포 맛집으로 유명한 '대련집' 입니다!

SNS 자주 보이는 가게로 사골 칼국수와 보쌈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추운 날씨에 칼국수가 너무나 땡겨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 담백하게 리뷰 남겨보겠습니다.

 

 

 

 

 대련집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 16길 37
번호 : 02-2265-5349
영업시간 : 월~토 11:00 ~ 22:00 ※일요일 휴무
기타 : 예약 가능, 포장 불가 

 

메뉴

 

 

메뉴판부터 예스러우면서 노포 맛집으로 왜 유명한 지 보여줍니다~

점심과 저녁 메뉴에서 종류 차이가 있지만 이 집은 보쌈, 파전, 사골칼국수로 유명한 집입니다!!

테이블과 좌식 형태로 매장 내부는 넓습니다!!

 

 

 

 

 생배추 보쌈 小 

여기 보쌈은 생배추에 싸 먹는 것이 특징이다. 생배추 추가 비용을 받을 만큼 알차고 많이들 찾으시나 봅니다.

(소) 사이즈는 2인 이서 드시기에 딱 좋은 양으로 3인 넘어가면 많이 부족할 듯싶습니다!!

주문하자마자 10분도 안돼서 나오는데 뭔가 미리 썰어 놓은 뒤 내주시는 거 같았어요..

비계와 살코기 부분에 비율이 완벽하나 조금 질긴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ㅠ

무생채는 상큼하니 맛있고요 배추김치는 익기 전 단계였습니다~

 

 

 

 

 

 파전 

기본에 충실한 파전으로 정석의 맛입니다!

파전하면 딱 떠오르는 맛을 잘 구현했으면서 옛날을 떠오르게 하는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골 칼국수 

2인 이서 1인분을 시켰는데 사진과 같이 두 그릇으로 나눠서 주셨습니다!!

둘이서 하나 시키기도 눈치 보이는데 이러한 배려심 너무나 반했습니다!!

반반 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양이 안 부족하고 정말 많습니다~

2인분 나온 줄 알고 착각했어요ㅋㅋㅋㅋ

국물 맛은 사골 느낌이 있긴 하지만 너무 졸여져서 짰습니다.. 

면은 뚝뚝 끊어지고 오래 삶아진 면 느낌으로 이 집만의 특색인지 저랑은 조금 안 맞았습니다ㅠ

 

 

 

총평
노포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으로 찾아갔지만 아직 20대인 저에게는
입맛이 크게 맞지는 않았습니다..ㅎㅎ
주 고객층이 가게 주변에 종사하시는 40~50대 직장인 분들로
옛날 가게와 맛에 익숙하고 그리워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요즘 젊은 이들에게는 입맛이 안 맞을 수 있습니다.
이상 수달 로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모든 내용의 글은 지극히 주관적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