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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 먹지 (Food)/# 맛집

[봉천/신림 맛집 추천] 88제육 봉천점 내돈내산 배달 후기

by 수달로그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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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달로그입니다!
제가 오늘 포스팅해 볼 맛집은 '88 제육'입니다.
제육볶음이 너무 먹고 싶어 찾던 중 별점 5점인 매장을 찾아서 바로 주문했네요.
솔직 담백한 리뷰 남겨보겠습니다~

 

메뉴구성 및 주문내역

 

 

 


88제육을 검색해 보니 여러 지점이 있는 제육전문점이더라고요 
저는 처음 봤는데 배달 리뷰 상에서 평가가 좋더라고요.

혼밥제육에 사리 및 야채를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혼자 제육볶음을 먹는데 기본 14,000원이면 금액대는 좀 있긴 하네요.. 

 

 

배달 포장

 

 

 

포장용기를 야무지게 쌓은 뒤 일반 포장지에 담겨옵니다.
일반 봉투로 브랜드를 나타낼만한 요소는 없네요.

 

 

배달 구성

 

 

 

기본 혼밥제육에는 제육볶음, 무쌈, 사골국, 공깃밥 이렇게 나옵니다.
저는 여기에 사리, 야채 추가를했습니다! 

 

 

일단 처음 비주얼은 재료들이 신선하면서 오래된 느낌이 전혀 안 나고 
당일 직접 만드신거 같았어요. 첫인상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벤트

 

 


정성스레 포스트잇에 좋은 글귀야 안내멘트를 붙여주시는데 
여러모로 신경써주신 느낌이 들어서 좋네요~ 

 

 

부추 무침(1,000원)

 

 

 

부추무침을 1,000원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추가금내고 주문한 메뉴답게 
큰 용기에 생각보다 많은 양이 담겨있습니다. 
새콤 달달하게 참 간이 알맞게 잘 맞춰진 무침입니다. 
제육이랑 곁들어 먹으니 맛있네요~ 

 

 

 

88제육 후기

 

제육을 오픈하는 순간 은은한 불향이 나니 좋네요. 양은 혼자서 먹기 부족함 없는 양이었으며, 
양배추를 추가(500원)하시면 아래에 양배추를 깔아서 주십니다! 
밀떡사리를 추가했는데 떡사리 추가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고기가 거의 대부분은 살코기 위주로 비계를 찾기 힘들 정도였어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불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아주 살짝 매콤하면서 간이 적당히 잘 배었습니다. 
전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담백하면서 고급 한정식집에서 나올법한 맛입니다. 
연탄숯불제육 느낌으로 양념소스는 거의 없으며 제육 특유의 기름진 느낌도 별로 없네요. 그리고 쌈 싸 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쌈무와 상추를 함께 곁들여 쌈사드시고 이후 제육을 조금 남겨 남은 

공깃밥으로 부추 넣고 비벼드시는 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불향이 짙은 제육볶음이다보니 덮밥식으로 활용해 드셔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총평

맛있는 편에 속하는 제육볶음 스타일로 특히 불맛 나는 제육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환장하실 거 같네요 ㅎㅎ
다만 가격대가 조금 있어 혼자드시기에 부담스러우나 이 집은 둘이서 제육만 나가는 메뉴가 18,000원으로 
집에서 각 종 쌈채소 및 사이드반찬과 같이 드시면 가격대비 만족도가 엄청나실 거 같아요~ 
저는 다음번에도 재주문할 거 같네요~ 
이상 수달로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모든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 88제육 봉천점 위치 >


88제육 봉천점
ㅇ 주소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709 한성빌딩 102호 88제육 봉천점
ㅇ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ㅇ 번호 : 010-8020-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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