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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 먹지 (Food)/# 맛집

[잠실 맛집 추천] 화덕고깃간 잠실새내 고기 맛집 주말 저녁 방문 후기

by 수달로그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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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달로그입니다!
제가 오늘 포스팅해 볼 맛집은 잠실새내역 부근에 위치한 '화덕고깃간'가게입니다.

잠실 야구 직관 후 지인의 추천으로 한 번 방문해 봤습니다!

솔직 담백한 리뷰 남겨볼게요~ 

 

 

 

위치
 화덕고깃간 잠실새내점 
ㅇ 주소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9길 23 운관빌딩 1층
ㅇ 영업시간 :  매일 16:00 ~ 24:00 ( ※23:00 라스트오더) 
ㅇ 번호 : 0507-1427-2889

 

 

 

매장 외부

 

 

 

 

매장 위치는 종합운동장 - 잠실새내역 사이 먹자골목에 위치했습니다! 

해가 저무는 시점에 장작을 이미지화한 간판에 조명이 들어온 게 굉장히 운치 있으며 고급져 보입니다.

 

 

 

 

 

 

매장 외부에 수풀이 어우러진 게 고깃집답지 않은 외관 비주얼이네요.

색다롭고 산뜻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데 들어가기 전부터 호감이네요~ 

 

 

 

 

 

 

 

장작불을 피워놓고 주위에 느낌 있는 의자가 있는 게 웨이팅 할 때도 분위기 있어 센스가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너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으신 거 같아요~ 

 

 

 

메뉴판

 

 

 

 

고기는 1인 분 약 16,000원 대로 세트메뉴부터 다양한 꼬지, 사이드 메뉴가 있네요!

가격대는 비싼 느낌 없이 적정한 일반 고깃집느낌입니다~

저희는 이 집 대표메뉴인 본삼겹살을 주문했습니다!

 

 

 

 

매장 내부

 

 

 

 

잠실 야구장이 옆에 있는 만큼 경기 끝나고들 많이들 오시더라고요! 저 또한 야구 직관 후 방문했습니다 ㅎㅎ 

외부 규모에 걸맞게 매장 내부 또한 굉장히 넓고 쾌적합니다. 

단체석 자리도 있었고요 웨이팅 걱정은 없을 거 같네요~ 

 

 

 

화덕

 

 

 

 

각 좌석마다 아래쪽에 화덕이 설치되어 있어요! 화덕고깃간 이름에 걸맞게 세팅되었더라고요.

고기 주문을 하면 곧바로 이곳 화덕으로 직행합니다. 

검색해 보니 이 집은 세계 최초 실내용 구이 전문 화덕 특허가 있는 가게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국 각지에 여러 지점이 있습니다! 

 

 

 

밑반찬 세팅

 

 

 

 

 

대형 가마솥에 콩나물, 고사리, 김치, 찍어먹는 굴젓을 올려줍니다.

맛보기 쫄면, 명이나물, 줄기, 젓갈 등 밑반찬이 나오며 쌈 채소와 쌈장, 카레, 고추냉이 등의 다양한 소스도 나옵니다.

전반적인 세팅이 너무 깔끔하고 구성이 좋네요!

 

 

 

화덕 고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초벌 된 고기를 꼬챙이째 꺼내서 눈앞에서 바로 커팅해 주십니다! 보는 맛도 있어 좋네요~

100% 오리지널 전통 황토 화덕은 열기와 연기가 밖으로 새어 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500도씨 고열과 참나무장작의 훈연을 빠짐없이 고기 안에 담아낸 고기라고 합니다!!

 

초벌 되었다 보니 겉은 익어 속만 어느 정도 익히고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화덕 구이시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네요..ㅎㅎ

 

 

 

 

 

 

 

초벌 해서 그런지 확실히 기름이 덜 나오는 느낌입니다. 기름이 없어 좋긴 하다만 김치, 콩나물 등 

밑반찬들이 판에 들러붙어 잘 타 자주 뒤집어 주시면서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화덕 열기에 옆에 계란찜도 같이 해주셔서 서비스로 내어 주십니다! 

아주 평범한 계란찜이었지만 자극적인 메뉴들과 상반되어 속을 편안히 해주는 거 같아 좋았네요! 

 

 

 

볶음밥

 

 

 

 

다 먹고 안 시킬 수 없는 볶음밥 2인을 주문했습니다.

주방에서 볶아진 상태로 와서 판에 펼쳐주십니다. 별다른 쇼맨십은 없었고요 비주얼은 조금 아쉬웠어요 ㅠ

맛은 간이 적절하게 잘 벤 게 언제나 볶음밥은 맛있네요~

 

 

 


 

총평

맛, 분위기, 가격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으며 단체 회식, 가족 단위,
야구 경기 끝나고 방문하기 좋은 곳 같아요!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서빙이 조금 소홀한 거 같으며, 가게 규모에 비해
사이드 메뉴 등 사소한 것들이 조금 아쉬웠어요..
이상 수달로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모든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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