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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 먹지 (Food)/# 맛집

[장승배기 닭꼬치 맛집] 고가네숯불구이통닭 내돈내산 후기

by 수달로그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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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달 로그입니다!
제가 오늘 포스팅해볼 맛집은 닭꼬치 맛있기로 유명한 고가네 숯불구이 통닭 가게입니다!
통닭도 판매하지만 이 집은 닭꼬치로 유명하더라고요!!
솔직 담백한 리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치

 

 고가네 숯불구이 통닭 본점 
⊙ 주소 : 서울 동작구 상도로 136 1층 고가네숯불구이통닭
⊙ 영업시간 : 월 ~ 토 16:00 ~ 24:00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 전화번호 : 02-825-0095

 

7호선 신대방삼거리 역과 장승배기역 중간에 위치했습니다.
조금이나마 빠르게 가시려면 장승배기역 3번 출구로 나가신 다음 도보로 5분 정도 걸으시면 됩니다!

 

 

 

매장 외부

 

 

다른 리뷰를 보던 중에 이 집이 최근에 매장 이전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간판부터 외관이 깔끔하면서 갓 오픈한 매장 같더라고요!!

여기가 유명해진 이유가 백종원의 3대 천왕 프로에 한국 대표 닭꼬치로 출연했었나 봅니다!
방송도 방송이지만 백 대표님의 힘이 참 대단하네요 ㅎㅎ

 

 

100% 숯불에 구운 닭꼬치 & 통닭 광고를 내세우면서 조리되는 과정을 생중계로 밖에서 볼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이걸 보게 되면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가 있을까요.. 전략이 너무 좋다고 생각 드네요!

 

 

 

메뉴판

 

 

메뉴판을 한 번 참고해주세요!
여기는 무조건 세트로 시켜야겠더라고요!
통닭 혹은 세트를 주문해야 추가 주문 때 닭꼬치 낱개로 주문이 가능한 듯싶네요~
저희는 닭꼬치 B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고 시끌벅적해서 내부 분위기는 제대로 못 찍었습니다.. ( 양해 바랍니다 ㅠ)
인테리어가 옛날 통닭 분위기 집을 자아냈습니다. 동네에 꼭 하나씩 있을법한 호프집 분위기네요~
내부는 생각보다 굉장히 넓었습니다. 단체로 방문하셔도 큰 무리 없어 보여요!
역시나 손님이 정말 많네요. 기본적으로 꽉 찼고요 저희는 5분 정도 웨이팅 했다 들어갔습니다!
운 좋아서 그렇지 주말 저녁 시간대에는 웨이팅 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치킨 무 & 양배추 샐러드

 

 

기본 세팅 반찬으로는 치킨 무와 케첩이 뿌려진 양배추가 나옵니다!
통닭집에 없어서는 안 될 반찬들이죠!
근데 양배추에 케첩이 너무 많더라고요..ㅎㅎ

 

 

 

오뎅탕 (4 꼬치)

 

 

아기자기하게 어묵 4 꼬치가 나옵니다.
어묵이 정말 쫄깃하면서 밖에서 서서 먹는 느낌의 어묵꼬치 맛입니다.
국물은 해산물로 낸 육수가 아닌 흔히 접하는 오뎅탕 비법소스로 낸듯한 맛이었습니다!
4 꼬치에 3,000원이란 점에서 가격 측면에서 매우 가성비 있는 메뉴로 모든 테이블에서 꼭 하나씩 시키더라고요~

 

 

 

닭꼬치

 

 

오늘의 메인 메뉴인 닭꼬치가 나왔습니다!
소금 둘 양념 셋으로 고기와 대파가 겹겹이 꽂아져 있습니다!
닭이 매우 큼지막하고 대파 또한 튼실하며 식감이 정말 풍부하면서 씹는 재미가 있네요!
숯불구이답게 겉에 살짝 그을린듯한 비주얼이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냄새 또한 숯불향이 짙었으며 닭 특유의 잡내가 전혀 없었으며 아무 소스 없이 먹어도 충분히 맛있었어요!
소금구이 정말 매력있습니다!! 양념 꼬치는 소금구이에 특제소스를 겉에 발라서 주셨는데
소스가 고유의 닭꼬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끔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매콤 달콤한 맛이 느껴지면서 이 집 닭꼬치에 딱 어울리는 듯한 양념소스네요~

 

 

 

 

총평

닭꼬치는 보통 포장마차에 서서 드시는 경우가 많아 맥주랑 같이 먹는 경우가 드문데
편안히 앉아서 숯불 향 나는 닭꼬치에 술 한잔 하기 너무 메리트 있는 가게네요!
퀄리티 대비 가격대도 너무 좋고 맛도 훌륭하고 2차 3차로 가볍게 한 잔 더하기 너무 좋은 공간입니다.
동네에 이런 가게 꼭 하나씩 갖고 싶을 정도로 매우 흡족한 외식이었습니다!
기회 되면 99% 재방문할 듯싶네요!
이상 수달 로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모든 내용의 글은 지극히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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