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이 운영하는 주차 공간은 따로 없으니 꼭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입간판
New 버전의 새로운 고기 종류를 보여줍니다!
갈비가 메인인 곳이지만 이외에도 목살, 통삼겹, 닭갈비 등등 개수가 늘어난 걸 볼 수 있네요.
매장 내부
새롭게 리뉴얼돼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굉장히 깔끔하면서 화이트 톤에 조명도 화려하니 고급 뷔페 온 느낌입니다.
매장이 겉보기 보다 안쪽까지 뚫려있으면서 매장 규모가 굉장히 크고 널찍합니다.
단체로 예약하고 오기도 좋을 거 같네요!
이른 저녁시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꽤 많더라고요
이런 게 오픈빨이라고 하는 거겠죠?ㅎㅎ
메뉴판
메뉴판은 각 테이블에 부착되어 있으며 별다른 주문 없이 바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중에는 2시간! 주말 및 공휴일에는 1시간 40분 이용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니
우물쭈물하지 마시고 바로 셀프바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명륜진사갈비 초창기 때에는 12,000~13,000원 대였던 거 같은데 리뉴얼된 만큼 가격이 조금 오르긴 했네요!
Self bar
고기 이외에도 떡볶이, 당면, 묵무침, 각 종 튀김 등 고기가 구워질 동안 요기할 것들이 꽤 있습니다.
양파소스절임, 파무침, 상추 등 고기와 곁들여 먹기 좋은 야채들도 다양하며
웬만한 고깃집에 있는 것들은 다 있어 보이네요!
눈치 안 보이게 원하는 고기를 맘껏 담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고기들이 너무나 먹음직스럽네요..
통삼겹살
양념 갈비를 먹기 전 통삼겹으로 입가심을 했습니다.
기름장에 통마늘도 넣어주었고요 팽이버섯도 추가했습니다.
통삼겹을 보다시피 비계와 살 비율이 좋았으며 퀄리티가 무한 리필집이 맞나? 할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제가 잘 구운 것도 있지만 통삼겹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돼지갈비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목살도 구워줬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부드러워서 생고기들 전반적으로 너무나 맘에 들었습니다.
입에 기름 칠 하는데 소주+맥주 한 잔을 안 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명륜진사돼지갈비
이 집의 주인공인 돼지갈비로 비주얼이 어마무시합니다.
갈비는 전용 용기에 소분해서 진열해 주셔서 먹을 수 있는 양 신중히 고려해서 챙겨 오셔야 합니다! 돼지갈비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다른 갈빗집 전문점 견주어 봐도 전혀 밀리지 않을 맛으로
굉장히 부드러우면서 계속 들어가는 돼지갈비입니다.
다른 고기들도 먹어 놓고서 돼지갈비 3그릇을 흡입했습니다...
비빔냉면(5,900원)
냉면에 돼지갈비 싸 먹는 게 국룰이잖아요? 그래서 후식으로 바로 주문했습니다.
후식 냉면 가격에 양도 딱 후식으로 먹기 좋은 정도로 부담 없었습니다.
기본 육수를 안 주셔서 조금 퍽퍽한 느낌의 냉면이었지만 고기와 싸 먹으니 전혀 문제없었습니다!
총평 고기 무한리필집인 경우 오래 못 버티고 금방 사라지는 경우를 자주 봐왔는데 리뉴얼까지 하면서 곳곳에 오픈한 명륜진사갈비 손님이 꽉 들어찬 매장들을 보면 왜 손님이 많은 지 알겠습니다! 맛있는 돼지갈비와 다른 생고기등의 퀄리티와 맛을 18,900원에 맘껏 즐길 수 있으니 너무 혜자 로운 가게로 꼭 한 번 방문 추천드립니다! 이제는 갈비 생각나면 명륜진사갈비만 찾을 거 같네요~ 이상 수달로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