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새콤한 고추 피클이 고소한 크림치즈와 만나 육즙이 풍부한 비프 패티의 풍미를 한층 더 살린 맛!'
이라고 합니다!
고추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게 글씨 폰트도 정말 딱 한국스러운 게 보기 좋더라고요.
맥날에서 고급 버거 축에 속해 틀을 잡아주는 종이 포장지도 같이 있네요.
첫인상은 굉장히 산뜻하면서 프레시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빵이 굉장히 촉촉하면서 속재료들 풍성한 게 넣어준 거 같아요.
버거 속재료
속 재료로는 양상추, 토마토, 베이커, 비프 패티 2장, 크림소스!
부족함 없이 넉넉히 넣어주시는 느낌이 났습니다.
원래 맥도날드가 양상추를 이렇게 많이 넣어줬었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재료들 하나하나 신선함이 느껴지면서 기존 맥날 버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요소들로 가득한 이번 신메뉴 같네요!!
맛
고추크림치즈 외에는 별다른 소스는 많이 안 뿌려주신 거 같았어요.
살짝 매콤하면서 크림치즈 맛이 강렬한 게 균형 있게 버거 맛을 잡아주네요.
별다른 소스 없이 담백 고소하게 크림치즈가 딱 알맞게 들어가 있는 거 같아요,
맵지는 않지만 은근 고추 향이 강하면서 알싸한 느낌이 있습니다.
조금 간이 심심할 수 있지만 크림치즈 매력이 그 점을 덮어주더라고요!
맥도날드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는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버거 속재료 그대로에서
소스만 진주고추크림으로 바뀐 거라 생각하시면 될 듯싶네요.
총평
한국인의 맛 시리즈 중 세 손가락 안으로 괜찮은 거 같았어요. 다만 크림치즈 맛에 대한 호불호는 좀 있을 거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크림치즈 그렇게 찾지는 않지만 버거 안에 들어가는 게 기존 자극적인 버거 소스와는 다른 느낌을 주는 거 같아 재밌으면서 제 입맛에는 딱 좋았습니다. 꼭 한 번 맥날 어플 할인을 받아서 드셔보셨으면 합니다! 이상 수달로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