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카나를 먹어본 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원래 이랬었나? 할 정도로 트랜디한 느낌을 받았어요.
크리스피한 치킨과는 확연히 다른 옛날치킨 색깔의 튀김 옷으로 추억이 깃든 치킨이네요!
속살도 굉장히 하애 재료가 좋아보이고 닭 비린내도 전혀 안났습니다!
간장 치킨은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런 간장 맛이었어요.
달달하면서 짭쪼름하니 괜찮았고요 한 가지 아쉬운점이 간장 소스가 부족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양념 치킨은 확실히 요즘 양념과는 다른 90년 대 스타일의 양념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양념이 전체적으로 조금 부족했습니다.
부족한 감은 없었으나 퍽퍽한 살을 찍어먹을 수 있는 양념은 부족했어요..ㅠ
총평
요즘 매장을 쉽게 찾아볼 수 없어서 아쉽지만 확실히 옛날 치킨의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며 페리카나만의 색깔이 두드러지는 거 같아 아직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담백하고 고소한 느낌의 시장에서 파는 치킨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저 또한 재구매 의사 91%입니다~ 이상 수달로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모든 내용의 글은 지극히 주관적임을 밝힙니다.